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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러스 13에서 17토큰/초, 순수 CPU로 거대언어모델을 구동하다: 모바일 AI의 새로운 지평

서아람글 · 서아람
원플러스 13 스마트폰에서 LFM2.5-2.6B 모델이 구동되며,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모습. 오직 CPU만을 활용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원플러스 13 스마트폰에서 LFM2.5-2.6B 모델이 구동되며,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모습. 오직 CPU만을 활용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최근 레딧의 r/LocalLLaMA 커뮤니티에서 휴대폰으로 거대언어모델(LLM)을 구동하는 놀라운 사례가 화제입니다. 한 사용자가 LFM2.5-2.6B 모델을 원플러스 13 스마트폰의 순수 CPU만으로 초당 17토큰의 속도로 실행하는 모습을 공유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는 전용 인공지능(AI) 가속기나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도,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상당한 수준의 LLM 추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해당 LFM2.5-2.6B 모델은 2.69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지며, 128K라는 방대한 컨텍스트 윈도우를 자랑합니다. 특히 다단계 에이전트 워크플로우에 특화되어 설계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즉, 단순한 텍스트 생성뿐만 아니라, 복잡한 추론과 계획을 요구하는 AI 에이전트의 핵심 엔진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모델은 Q4_K_M GGUF 형식으로 최적화되어, 모바일 CPU 환경에서 효율적인 메모리 사용과 빠른 연산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는 모델의 크기를 줄여 성능 저하 없이 휴대폰 자원에 맞춰 압축하는 '퀀타이제이션'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동안 LLM은 주로 클라우드 서버나 고성능 GPU가 탑재된 워크스테이션에서만 구동할 수 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연은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개인 기기에서 강력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시대의 도래를 예고합니다. 이는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네트워크 지연 최소화,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절감이라는 다층적인 이점을 제공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 발전이 인공지능의 민주화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지평을 열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물론, 초당 17토큰의 속도가 서버급 GPU에 비하면 느리다는 지적도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바일 기기의 순수 CPU만으로 달성한 성능이며, 대화형 AI나 에이전트가 여러 단계를 거쳐 작업을 수행하는 워크플로우에서는 충분히 실용적인 속도입니다. 오히려 방대한 컨텍스트 윈도우를 통해 장문의 문서나 복잡한 대화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전용 AI 칩이 탑재된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에서는 훨씬 더 빠른 속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그 최소한의 시작점을 보여주는 셈입니다. 이번 성과는 특히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 LFM2.5-2.6B 모델은 2.69B 파라미터와 128K의 방대한 컨텍스트 윈도우를 갖춰 복잡한 에이전트 워크플로우에 특화되어 개발되었습니다.
  • 퀀타이즈된 Q4_K_M GGUF 형식은 모바일 기기 CPU에서 효율적인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 초당 17토큰의 생성 속도는 서버급 GPU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모바일 CPU만으로 구동되는 환경에서는 매우 실용적인 수준입니다.
  • 순수 CPU 구동은 전용 AI 가속기가 없는 기기에서도 LLM 활용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모바일 기기가 단순한 정보 소비 도구를 넘어, 지능형 개인 비서이자 강력한 AI 에이전트의 허브로 진화할 잠재력을 시사합니다. 앞으로 스마트폰 제조사와 칩셋 개발사들은 온디바이스 AI 성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사용자들은 더 강력하고 개인화된 AI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AI의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사람이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인사이트

전용 AI 가속기 없이도 스마트폰 CPU만으로 LLM을 실용적인 속도로 구동한 이번 사례는 온디바이스 AI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사용자 프라이버스를 보호하며 AI의 민주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기술적 진보를 보여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17 토큰/초면 너무 느린 거 아닌가요? 실제 사용이 가능한가요?
서버급 GPU에 비하면 느리지만, 모바일 CPU만으로 구동되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속도입니다. 대화형 AI나 여러 단계를 거치는 에이전트 작업에서는 충분히 실용적인 응답 속도를 제공합니다.
이 정도로 작은 모델이 과연 유의미한 작업을 할 수 있나요?
LFM2.5-2.6B 모델은 2.69억 개 파라미터에 128K 컨텍스트 윈도우를 갖춰 복잡한 에이전트 워크플로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특정 목적에 최적화된 소형 모델은 제한된 자원으로도 매우 유용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굳이 휴대폰에서 LLM을 돌려야 할 필요가 있나요? 클라우드 서비스가 더 강력하지 않나요?
온디바이스 LLM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하며, 사용자 데이터가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아 프라이버시 보호에 유리합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에 따른 비용과 지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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