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OpenClaw 보안 모델: '프롬프트 인젝션은 취약점이 아니다'의 의미
OpenClaw의 보안 철학은 업계에서 논쟁적입니다. SECURITY.md에서 '프롬프트 인젝션 자체는 보안 취약점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명시합니다. 대신 DM Pairing(미승인 발신자에게 페어링 코드 발급 후 운영자 승인 필요), 샌드박스(off/non-main/all 3단계), 도구 정책(allow/deny 리스트), Elevated Access(특정 세션에서 호스트 권한) 등으로 방어합니다. 기본 sandbox=off는 프롬프트 인젝션으로 호스트 명령 실행이 가능하므로 프로덕션에서는 반드시 sandbox 모드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gstack의 /careful(경고) + /freeze(차단)과 Claude Code의 PreToolUse Hook(하드 차단)에 비해, Docker 격리라는 더 강력한 물리적 격리를 제공하지만 기본값이 비활성이라는 점이 위험요소입니다.
인사이트
'프롬프트 인젝션은 취약점이 아니다'라는 입장은 보안 경계를 인증과 샌드박싱으로 옮긴 것입니다. 프롬프트 수준이 아닌 인프라 수준에서 방어하겠다는 설계 철학이며, 이는 하네스 엔지니어링의 '부탁이 아닌 강제' 원칙과 일맥상통합니다.